고교 졸업후 첫 선거에 나서는 X세대 유권자가 투표당일 투표참여없이 등산낚시등 여행을 많이 떠날 것으로 예상되자 득표 전략에 부심하고 있는 각후보진영은 이들 젊은층을 선거날 붙잡아 자신의 표로 연결하는 대책에 골몰하고있다.후보들은 X세대등 20~30대 운동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젊은층 표밭갈기 전략도 구체화하고 있는데 이들은 분식집.가요주점.노래방.오락실.당구장등 같은또래가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다니며 득표전을 계획해 종전 장년층들의 무대인 식당 주점등과는 차별화가 뚜렷할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안동시의경우 전체 19만3천2백40명(3월말현재) 인구중 20대가 3만5천8백33명(18.5%) 30대 2만7천8백4명(14.4%)으로 20~30대가 전체 인구대비 32.9%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40대는 11.2%, 50대 11.5%, 60대 8.1%, 70대 4.7%등으로 청년층 유권자 수가 절대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안동.영주등 북부지역 시군별 단체장 광역 기초의회등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20~30대 젊은층의지지여부가 당락에 큰영향을 미칠것으로 보고 영향력이 있는 젊은층을 선거요원으로 흡수, X세대 공략을 위한 묘안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안동.장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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