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오페라단의 희가극 '디 플레더마우스(박쥐)'의 포항공연이 5일 오후 2시와 7시30분 포항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포항문예회관 개관기념 공연인 이 작품은 로버트 헤르츨의 연출과 시몬 카발라가 지휘하는 대구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소프라노 이명자, 최윤희,정태미씨, 메조소프라노 김정화씨, 테너 정광, 김희윤, 심송학씨와 연극인 이필동씨등이 출연한다.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의 대표적인 오페라인 '박쥐'는 슈트라우스 특유의 왈츠에 맞춰 노래와 화려한 춤, 연극적 대사와 어울린경쾌하고 재미있는 코미디물이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교착 빠진 한미 관세 협상…도요타보다 비싸지는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