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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미국 지상군 파견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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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정서환특파원]윌리엄 페리 미국방장관은 5일 미국은 보스니아에 지상군을 파견하지 않는 대신 최첨단 무인 첩보비행기를 투입하고 필요한 모든 군사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페리 장관은 이날 프랑스에서 열린 나토와 유럽연합 국방장관 회담에 참석후귀국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미국은 보스니아 사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런데 미국이 제공키로한 이 비행기는 '약탈자'라는 별명을 가진 초소형으로 야간용 탐지기능및 카메라를 부착하고 저공비행이 가능해 고도의 정찰을 하면서도 조종사가 타지 않아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것.그러나 미국은 또 인질로 잡힌 해병대원 2천여명을 구출하기 위해 특공대를투입할 것이라는 보도를부인하고 이번 사태를 이성적으로 해결하기를 세르비아에 촉구한다고 페리장관은 덧붙였다.

한편 밥 덜 공화당 상원원내총무는 "유엔의 보스니아 철수와 무기금수 해제조치는 엄청난 재앙을 불러 올 것"이라며 유엔군의 계속 주둔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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