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기업체의 노사협상이 진통을 겪고있는 가운데 포항지역 14개 단위노조협의체인 포항노협(의장 문석택)이 현재 교섭진행중인 9개회원사의 협상이 조만간 타결되지 않을 경우 오는 10일~15일까지 공동쟁의발생을 결의키로 해 파문이 우려된다.포항노협은 5일 오후 전체대의원 43명중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95임.단투공동투쟁방안 확정을 위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이같이 결의하는 한편 사업주측의 성실교섭을 촉구했다.
포항노협은 또 노사자율교섭및지역내 노동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정 공동토론회 개최를 사업주및 관계기관에 제의하고 정부의 노사문제 개입중단등을촉구하는 7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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