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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선거앞두고 전직원에 특별 격려금 "여권간접지원용"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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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이 선거를 앞두고 2만여 직원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1백여억원의 특별격려금을 지급, 야권이 선거선심용이라며 정치쟁점화할 움직임이다.포철은 지난 5월 월간 매출액이 창사이래 최대를 기록했다는 이유로 13일 전직원에게 특별 격려금 1인당 50만원씩을 현금으로 지급했다.이날 포철은 격려금 지급후 김만제회장명의의 '포스코가족 여러분에게'라는사내 회보를 통해 "기업경영의 관건은 지역사회와의 공동 발전을 여하히 성공적으로 실현시키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해 여권간접지원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포철은 이날 사내 회보를 내보내면서 '회복 공람후 즉시 폐기하라'는 지시를명시, 선거시비를 우려하는 인상을 낳고 있다.

포철은 그동안 매년 4·5월에 관례적으로 성과급을 지급해 왔는데 6월 특별격려금을 지급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알려졌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이기택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역 광장에서 열리는 정당연설회에서 이 문제를 공식 거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포철측은 "이번 격려금지급은 선거와 무관하며 월간 매출액 7천억원 첫돌파에 따른 격려차원 성과급"이라고 밝혔다.

〈포항·최윤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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