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95년도 건물분 재산세를 지난해보다 9억7백만원이 늘어난 2백53억4천7백만원을 부과했다.그러나 금년도 건물분재산세는 달성군 편입에 따른 증가분 11억1천8백만원을 감안하면 전년도 수준을 오히려 밑돌아 부동산 경기 침체등 경기불황의 여파로 부과액 규모가 비교적 저조했던것으로 나타났다.
구청별로는 수성구가 50억4천9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달서구 49억6천5백만원,북구 31억9천5백만원,동구 30억8천만원,서구 28억2천만원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달성군이 11억1천만으로 가장 적었다.
단위건물로는 법인의 경우 대백프라자(중구 대봉동)가 9천3백여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5천만원이상 재산세가 부과된 건물은 그랜드호텔등 5개로 밝혀졌다.
개인의 경우는 수성구 범어동 코리아시티회관 소유주 김승남씨가 3천3백여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북구 칠성동 USA회관 소유주 이두석씨가 2천8백여만원으로그다음 순이었으며 주거용은 중구 삼덕2가 김홍식씨(금복주 회장) 소유 주택이3백85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우정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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