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무용협회(회장 이숙재)는 지난1년동안 현대무용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한 무용가에게 주는 코파나스상 수상자로 정귀인씨(부산대교수)를 선정했다.이화여대와 같은 학교의 대학원에서 무용을 전공한 정씨는 지난 5월 '어린이를 생각하는 춤-베개 속의 도깨비들'을 발표하는 등 최근까지 왕성한 작품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또 신인상 수상자로는한국현대무용협회가 지난 2월에 개최한 신인발표회에서 '일각수가 있는 풍경'으로 호평을 받은 한양대 출신의 이해준씨를 확정했다.
한편 시상식을 겸한 한국현대무용협회의 정기총회가 23일 오후 4시 문예진흥원강당에서 열린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