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무용협회(회장 이숙재)는 지난1년동안 현대무용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한 무용가에게 주는 코파나스상 수상자로 정귀인씨(부산대교수)를 선정했다.이화여대와 같은 학교의 대학원에서 무용을 전공한 정씨는 지난 5월 '어린이를 생각하는 춤-베개 속의 도깨비들'을 발표하는 등 최근까지 왕성한 작품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또 신인상 수상자로는한국현대무용협회가 지난 2월에 개최한 신인발표회에서 '일각수가 있는 풍경'으로 호평을 받은 한양대 출신의 이해준씨를 확정했다.
한편 시상식을 겸한 한국현대무용협회의 정기총회가 23일 오후 4시 문예진흥원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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