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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6= 정당표기싸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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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장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두번째 합동연설회가 열린 20일 오후 대구시 남구 봉덕3동 봉덕국교에는 첫번째 연설회보다 2배가 많은 청중 5백여명이 몰려 열기.연설회가 시작되기 직전 경북대 공명선거감시단 소속 대학생 5~6명이 이규열후보가 선거홍보물에 민자당명을 표기하지 않은 것과 관련,"남구청장후보 이규열씨는 남구주민을 속이지 맙시다"는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하다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지를 받았다.

먼저 연설에 나선 민자당 이규열후보는 "주민들의 어두운 곳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구정을 펴나가겠느냐"고 포문을 연뒤 "33년의 행정경험을지닌 후보를 뽑아 남구를 발전시키느냐,아니면 행정경험이 전혀 없는 무소속후보를 뽑아 파산하느냐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열변.무소속 이재용후보는 "이규열후보가 추천정당을 표기하지 않는 행위를 함에따라 후보자격을 상실했다"고 주장한뒤 종합사회복지관 건설,주거환경개선,재래시장활성화,유기농산물 직거래장설립,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수돗물공급,안전특별점검반 설치,미군부대이전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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