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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산업 노조 협상결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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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포항철강공단내 최대 사업장인 강원산업노조(위원장 문석택)가 22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강원산업노조는 지난 4월이후 수십차례에 걸친 회사측과의 임단협 협상이 전혀 진척을 보이지 않자 협상결렬을 선언, 지난 9일 쟁의발생신고를 낸데 이어22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키로 결의했다.

노조는 지난 90년 이후 해고자 4명의 복직을 요구하고 있는데 반해 회사측은이를 수용하지 못한다는 입장이어서 협상을 어렵게 했다.

지난 19일 노조측이 실시한 쟁의행위 돌입 찬반투표에서는 전체 조합원 1천6백69명중 1천5백91명이 참가, 96%의 찬성으로 파업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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