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씨는 상이군경으로 보훈처에투신,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누구보다도 애써왔다.백씨는 51년 새해 첫날 동두천전투에서 왼쪽무릎을 다쳐 그해 7월 명예제대한 후 53년부터 상이군경관련 사무를 맡아왔다.
61년에는 국가보훈처 창설요원으로 발탁돼 지난 86년 정년퇴직할때까지 김천보훈지청에서 일하며 같은 국가유공자의 입장에서 보훈 유족들로부터 감사의인사를 수없이 들었다.
재직동안 숙원사업이던 김천보훈회관건립, 숨은 독립유공자발굴, 내고장 애국지사 책자발간 등을 이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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