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금호방송(북구) 총무국장으로 재직중인 수필가 성병조씨가 일간신문, 월간잡지, 기업의 사보등에 실린 글을 중심으로 묶은 수필집'촌티 못 벗는 남자'(도서출판 대일)를 내놓았다. 어린시절의 추억과 성장후의 느낀점등을 담은 이 책은 1, 2부에서 일상생활 주변의 이야기를 3부에서는 당시 사회적으로 주요 쟁점이 된 문제들을 짚었다.고향, 부모님, 그리고 어릴적 친구들과 함께 간직한 소망을 떠올리며 그때의 꿈이 이뤄지지 않은데서 오는 아쉬움과 마음깊이 자리한 가난의 아픔 등이 흙내음과 눈물자국들로 작품 곳곳에 배여있다.
아직까지 덜 도시화된 촌놈이라고 자처하는 저자는 삶에 대한 중간 자리매김의 필요성을 가지고 지난날을 반추하고 있다. '아빠의 성적표', '선생님의눈물', '내고향의 소리' '할머니와의 데이트' '옥상 고구마밭' '세방 있습니다' '어린이를 이해하자' '학생시위, 모두가 반성해야 할 일' '권력의 시녀,모두 자기성찰을' 등이 담겨 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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