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웅배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5일 북경 쌀지원 합의에 이어 열리는 남북간2차회담에서는 쌀문제외의 현안들도 논의될 것이라며 경제공동위원회 개최등남북당국간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뜻을 밝혔다.나부총리는 이날 낮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이달 중순 북경에서 열리는 남북간 2차회담을 통해서는 경제공동위원회라도 추후 열려 신뢰회복에 도움이되도록 하자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나부총리는 또 "2차회담에서는 또 쌀문제를 비롯한 여러문제가 논의될 수있을 것"이라며 "2차회담부터는 통일원의 역할이 커질 것"이라고 말해 쌀지원등 경제협력문제외에 남북간 현안에 대한 포괄적인 협의가 진행될 것임을내비쳤다.
이와관련, 정부는 2차회담에서 북한측과 추가적인 쌀지원에 대한 협의를비롯,△경제공동위원회 재가동 △피랍된 우성호선원 송환 △지속적인 남북당국 회담개최문제등을 광범위하게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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