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과 청주시청이 제11회 전국여자실업핸드볼대회에서 각각 서전을승리로 장식하며 상큼한 출발을 했다.청주시청은 5일 전남 여수진남체육관에서 개막된 대회 풀리그 첫 경기에서김은희와 황은주(이상 6골) 등 주전 전원이 고른 득점력을 선보인데 힘입어동성제약을 27대19로 대파했다.
또 대구시청은 종근당과의 경기서 전반을 9대11 두골차로 뒤졌으나 후반적극적인 공세로 반격, 22대20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첫날 전적
△풀리그
대구시청 22-20 종 근 당
청주시청 27-19 동성제약
금강고려 18-15 광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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