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체전 대표 선발전계명대의 전미영이 제76회 전국체전 파견 대구태권도 최종평가전에서 우승,대구대표로 선발됐다.
전미영은 6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라이트급 마지막 결승전에서 박지혜(구룡체육관)를 꺾고 올라온 최시정(용호체육관)을 판정으로 제압, 최강자의 자리에 등극했다.
지난달 펼쳐진 전국대회인 대학연맹전에서 준우승한 유망주 전미영은 올체전에서 금메달 후보 1순위로 꼽히고 있다.
또 이안호(보성주택)는 남자일반부 페더급에서 김철안(학도체육관)을 1회KO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고등부에서도 경상공고의 박재석(페더급)과 오성고의 백승호(밴텀급)는 경상공고의 장석희와 배순길을 각각 따돌리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한편 영천고 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1 경북교육감기타기 초, 중, 고 태권도대회에서 다인국과 경북체육중, 체육고는 각각 1위를 차지했다.경북체고는 이날 펼쳐진 고등부 8개체급경기에서 이상학(핀급) 강상교(웰트급) 윤종덕(헤비급)이 금메달을 차지, 똑같이 3개체급을 따낸 포항수고와경쟁했으나 은메달에서 앞서 1위에 올랐다.
경북체중은 11개체급중 핀급의전성엽등 5명이 금메달을 따내는데 힘입어최강팀의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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