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내에 골재과적 덤프트럭들이 난폭운행을 일삼아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석적면 경우 면소재지 우회도로가 없고 도로폭도 좁은 2차선 도로인데도인근 채석장과 골재채취장의 덤프트럭들이 면소재지를 과속운행하기 일쑤여서 교통사고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석적면 포남리 면사무소앞 도로서 반계리에서 구미쪽으로 우회전하던 15t덤프트럭이 차무게를 못이기고 도로변 기사식당을 덮쳐 건물이무너지는 바람에 아침식사를 하던 경북지방경찰청 강력계장등 경찰 3명이 중상을 입었고 트럭기사는 숨졌다.
지난달 9일에도 같은 지점에서 구미쪽으로 가던 15t 덤프트럭이 마주오던1t트럭(운전사조내식.32)을 들이받아 1t트럭에 탔던 김달진씨(60)가 숨지고김씨의 부인 박복자씨(56)와 운전사 조씨등 2명이 크게 다쳤다.석적면 반계, 망정리 일대 주민들은 "차량교행도 겨우 되는 좁은 지방도에 과적트럭들이 과속운행을 일삼아 길다니기가 겁난다"며 빠른 단속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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