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가 밀집한 육거리~포항문화원간 도로가 육거리 신호대기차량으로 연일 정체돼 근본적인 교통소통대책이 요구되고있다.육거리일대는 시청, 북구청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등기소, 문화원등 각종 관공서건물이 들어서있어 평소에도 민원인들의 발길이 잦다.특히 경찰서, 소방서앞도로는 90년대 이후 민원인들이 차량을 몰고 관공서를 찾는 경우가많아지면서 각 관공서의 주차장부족현상이 겹쳐 민원인들이큰 불편을 겪고있다.
게다가 지난1월이후 영일군청건물이 포항시북구청으로 바뀌어 민원을 전담하자 이 도로는 북구청을 찾는 차량과 사람 오토바이 자전거가 뒤범벅돼 난장판을 이루는 경우가 잦은 실정이다.
이와함께 육거리 신호로 인해 이 구간 통과차량은 서행을 하는 경우가 많고 이때 신호대기행렬이 장사진을 칠경우 각기관에서 나오는 차량은 아예 진입을 포기, 관공서마당을 연일 북새통으로 만들어 민원인들의 짜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같은 차량정체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출동해야하는 소방서 119구급차량을비롯해 소방차, 경찰순찰차등은 출동에도 장시간을 소비, 업무수행에 차질을빚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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