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경제활성화 기획단 출범

대구시는 20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서 지역경제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담당할 '대구경제활성화 기획단'의 발단식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실무작업에 들어갔다.이날 출범한 기획단은 앞으로시장직속의 한시적 태스크포스(특별임무조직)형으로 3개월정도 운영되며 대구경제의 실상과 낙후원인 분석,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장단기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기획단은 실무단과 자문단으로 구성되며 실무단은 대구 경북개발연구원 및시의 시정,통상,교통연구반 요원이 주축이 되고 재계,학계,경제단체 전문가등이 참여해 직접적인 연구 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 자문단은 원로교수,경제관련 연구기관의 장, 상공·경제단체장등으로구성돼 실무단의 연구활동을 지원,자문하게 된다.

실무단의 간사는 계명대 김한규교수가 맡고 자문단의 간사는 대구시 지역경제국장이 맡게된다.

실무단에는 총괄팀,산업팀,SOC팀,금융재원팀으로 나눠지며 △총괄팀은 전체적인 방향설정 △산업팀은 섬유산업,기계부품산업,기술문제를 담당하고 △은 금융의 산업지원 문제,외자등 재원조달문제에 대한 구체적 접근을 하게된다.

대구경제활성화 기획단은 실무단 47명,자문단 37명등 모두 84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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