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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경수로공급협정을 체결할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20일 사무총장등 간부급이 뉴욕 사무실에서 근무를 시작함으로써 정상가동에 들어간다.스티븐 보스워스 사무총장내정자는 19일 미국무부와 고용계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사무총장직에 공식 취임했으며 한국의 최영진사무차장(전외무부 국제경제국장)도 20일 뉴욕에 도착, 업무를 시작한다.

KEDO는 오는 31일과 다음달1일 뉴욕의 유엔주재 미대표부에서 집행이사국인 한,미,일 3국과 여타 회원국을 비롯 40여개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미,북한간 핵합의 내용과 KEDO의 향후과제등에 관한 설명회를 가질예정이다.

이어 북한측과 합의되는대로 다음달중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경수로 건설과 관련한 부지조사단을 북한에 파견할 계획이다.

한편 보스워스 사무총장은 18일 유엔주재 북한대표부를 방문, 박길연대사와 상견례를 겸한 첫 접촉을 갖고 다음달 5일 평양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박대사는 평양측에 보고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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