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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못 익사 "위험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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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 성당못이 못둑경사가 가파른데다 수심이 깊어 휴식객들의 익사사고가 잇따라 보호망설치등 안전대책이 시급하다.성당못은 경사가 수직에 가깝고 분수대를 기준으로 서쪽은 깊이가 5~6m ,동쪽은 깊이가 3~4m 이상되는데도 물가에 보호철망, 그물등의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지 않아 매년 익사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11일 새벽에는 30대 여자1명이 발을 헛디뎌 물에 빠져 숨지는등 올들어서만 3명이 숨졌다. 시민들은 "어린이 노약자가 돌에 걸터 앉았다가 물에 빠지거나 물고기를 잡으려다 떨어지는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며 "현재 설치돼 있는 무릎 높이의 철책을 높이는 등의 보강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나 관리사무소측은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용 튜브를 몇군데 설치해둔것이 고작인데다 직원 1명이 근무, 행락객들의 익사사고 예방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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