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주의의 하야(하야)는 단순히 마르크스주의적 정치 및 경제 체제의붕괴나 쇠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절대적 이념하에 숨쉬고 살아온 개인과 국가의 세계관과 철학의 전적인 몰락을 의미하고 있다. 이 책은 과거마르크스주의가 장악했던 국가들에서 그것이 국가이데올로기의 자리를 떠나쇠락한이후, 도대체 어떤 철학이나 정신이 도래 내지 출현하고 있는가를살펴보고 있다. 특히 마르크스주의 체제의 종주국이었던 구소련과 현재의러시아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마르크스-레닌주의의 고수, 러시아 전통 종교철학에로의 복귀운동, 서방세계의 철학적 조류에 자신을 신속히 접목하고 그것을 유입하려는 입장등 세가지 큰 방향에 대해 깊이있는 분석을 시도하고 있다.
〈이문출판사, 6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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