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화도 "수집대상" 선경 호주산 수입…하나은서 판매

'골드바'에 이어 금화가 새로운 수집대상으로 국내에 선보였다.선경은 호주산 금화〈사진〉를 수입, 26일부터 하나은행의 전국 53개 지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이 금화는 서호주 주정부가 전액출자로 설립한 '골드 코퍼레이션'이 지난86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99·99%이상의 순도와 중량에 대해 호주정부가 보증을 선다.

금화의 종류는 20분의 1온스(1·4g정도)부터 1㎏까지 8가지 종류로, 1온스이하의 금화는 매년 다른 디자인으로 판매된다.

금화는 누구나 구입할 수 있으나 2온스(56g정도)이상의 경우는 구입자의주민등록증을 통한 실명확인이 필요하다.

판매가격은 당일 국제 금시세에 따라 결정되는데 지난 19일 기준으로 부가가치세가 포함된 판매가격을 보면 20분의 1온스가 2만3천9백10원, 10분의 1온스는 4만2천7백96원, 4분의1온스는 10만4천2백95원, 2분의1온스는 20만6천3백20원. 또 1온스는 40만4천4백57원, 2온스는 79만3천1백95원, 10온스는 3백79만7천7백93원이며 1㎏은 1천1백85만8천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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