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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저에너지 치료법 국내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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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피부 등 상처부위에 레이저를 쬐어 치료하던 방식과는 달리 정맥혈관내에 레이저를 직접 조사(조사), 심장혈관 뇌혈관 신경계 등 광범위한 질병치료를 할 수 있는 '저 에너지 헬륨·네온 레이저 정맥혈관 조사 치료법'이 도입돼 의료계와 환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저 에너지 He-Ne 레이저 치료기'는 정맥혈관내에 6백32.80나노메타의 안정된 파장을 가진 레이저를 직접 조사, 생물학적·광학적 면역능력을 조절해혈액중 중분자 물질을 저하시켜 치료하는 등 각종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

이 치료법은 70년대 소련서 임상치료에 응용하기 시작, 80년대 중국서 임상의학에 응용·보급됐으며 대구의 제성한방병원(원장 이기원)과 서울지역의2개병원등에 최근 도입되는 등 국내에서도 이분야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시작되고있다.

저에너지 치료법이라고도 불리는 이 치료법은 임상결과 뇌혈관·뇌동맥경화, 뇌출혈 등의 치료시 적혈구적체, 혈액점도 등이 뚜렷이 하강하고 면역기능이 변화하며 혈관기능상태 개선, 효소활성의 뚜렷한 증가 등 생물학적 효과와 함께 치료영역이 신경계통 질환, 심혈관 질환, 호흡기, 안·이비인후과질환 등과 피부·관절질환 등 50여종에 이르는 등 광범위한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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