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은 교사들이도시범학교 수업연구를 핑계로 '학교건물단장을 위한 도색작업'에 동원돼 말썽을 빚고 있다.합천국민학교(교장 최규석)는 도교위에서 내려온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20여명씩 나눠 일주일간 등교토록 해 교실의 마루바닥, 벽면 페인트칠에 동원돼 하루종일 혹사를 당했다는 것.
교사들은 "차라리 돈을 모아 인부를 사겠다"고 건의도 했지만 말썽의 소지가 있을까봐 묵살당했다는 것.
방학중 2학기 수업을 위한 교재연구도 바쁜데 "교사들이 교실 페인트칠까지 해야 하느냐"며 비참한 교육현실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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