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2회아시아여자클럽하키선수권대회에서우즈베키스탄과 결승진출을 다투게됐다.한국은 30일 성남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예선리그 A조 최종전에서 장은정 최민순(이상 2골),김미현이 소나기골을 터뜨려 카자흐스탄을 5대0으로 대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국은 4전승으로 조 수위에 올라 B조2위인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에서 격돌하게됐다.
앞선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은 일본과 1대1로 비겨 인도와 함께 세 팀이 2승2무가 됐으나 골 득실차에서 일본에 뒤져 2위가 됐다.
한국은 전반 21분과 34분 장은정의 연속 필드골로 2대0으로 앞서 쉽게 승기를 잡았다.
후반 16분 최미순이 다시 필드골을 성공시켜 3대0으로 달아난 한국은 28분김미현, 33분에 최미순이 각각 1골을 더해 압승했다.
카자흐스탄은 3승1패로 조 2위가 돼 B조 1위인 일본과 결승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6일째 전적
△예선 A조 최종전
중국 5-0 싱가포르
한국 5-0 카자흐스탄
▲동 순위=①한국 4승②카자흐스탄 3승1패 ③중국 2승2패 ④대만 1승3패⑤싱가포르 4패
△B조
인도 4-2 말레이시아
일본 1-1우즈베키스탄
▲동 순위=①일본 ②우즈베키스탄 ③인도 (이상 2승2무,골득실차) ④태국1승3패 ⑤말레이시아 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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