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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워팔기 피서용품 질낮고 조잡, 대부분 싸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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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상품광고를 보면 대개가 끼워팔기식의 얄팍한 상술이 거의 대부분차지하고 있다. 서적류, 주방용품등 다양하지만 특히, 피서철을 맞이하여 동산용품에서 이런 사례는 두드러지고 있다.예를들어, 모회사에서는 텐트하나를 구입하면 비치파라솔, 5단안락침대,에어매트, 등산캠핑장비, 낚싯대세트까지 주며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다.이런 광고의 대부분이 '창사 몇주년 기념 대할인 판매'라는 거창한 제목을달고, 할인판매에다 위와 같은 상품을 끼워준다고 광고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끼워주는 상품이 텐트가격보다 훨씬 상회하도록 명시되어 있는데10원짜리 물건을 사면 20원짜리를 덤으로 주는 격이 되고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광고가 건전한 레저스포츠를 주관하여야할 스포츠신문이나 잡지등에 많이 실리고 있어 그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최근에 주변친지가 아이들의 끊임없는 요구에 의해 그런물건을 샀더니 상품이 조잡하고 질이 낮아 몇번밖에 사용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런 끼워팔기식의 상품은 정작 필요한 상품은 구입하지 못하고 불필요한 상품까지 모두포함된 가격으로 사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좋은 상품만을 엄선하여 사지못하는 소비자에게도 문제가 있지만끼워주기식의 상술에 급급한 판매 전략을 세우는 업체에 더 큰 문제가 있다고 본다. 앞으로는 소비자의 바람직한 선택은 물론 판매고에만 치중한 업체또한 반성을 하여 상품의 질을 높이든가가격을 인하하여 판매하였으면 한다.

정유지 (경북 포항시 북구 항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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