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한 간부는 역내 모사회복지관 관장으로 선임된 윤모씨(67·전직교수)가 관장직에서 물러나지 않을 경우 윤씨의 재직기간동안 복지관 운영에 대한 구청의예산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아 주변을 어리둥절케하고 있는데....이 간부의 이유인즉 윤씨가 건강문제로 업무수행에 차질을 빚었던 전임 관장과 같은 연배라는 것.
이에 대해 윤씨는 "관장 선임은 복지회 법인이사회의 자체 결정만으로 가능하다"며 "얼마전에도 고령군까지 강연을 다녀왔을만큼 정정한데도 이렇게각별히 건강문제를 신경써주니 고마울 따름"이라며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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