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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민자 이대표 청와대 회동후 함구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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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무보고 및 여야대표 오찬회동을 위해 31일 청와대를 방문하고 당사로 돌아온 민자당 이춘구대표는 "발표할 내용이 없다"며 종전처럼 함구로 일관.이대표는 오후 1시50분께 당사로 돌아와 김영구정무장관, 민태구의원, 강용식비서실장 등과 잇따라 대화를 나눴는데 표정이 비교적 밝은 것으로 보아대통령과의 면담이 잘 된 것 같다고 한 측근은 설명.이대표를 만나고 나온 강실장은 "당무보고를 통해 여러가지 전반적인 이야기를 드린 것 같으며 분위기 또한 딱딱하지 않았던 것 같다"면서 "오찬장에서는 대통령의 방미설명을 듣기만 했다고 설명했다"고 전언.이대표는 이날 오전11시부터 50분간 김영삼대통령을 독대하면서 당무보고를 한뒤 3부요인 및 여야대표 오찬회동에 참석했는데 회동후 이대표가 다시김대통령과 단독면담을 가졌다는 소문에 대해 강실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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