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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1일 본부 4,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상반기 우수논문 경연대회에서 입상논문 제출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최우수상은 '자동차 세제의 환경친화적 개편과 인센티브제도의 도입방안고찰'이란 논문을 제출한 교통공해과 이재현사무관이 차지해 김중위 장관으로부터 상장과 금메달을 수상했다.

또 박대문 수도정책과장은 '물자원의효율적 관리방안(행정조치, 법제,경제수단을 중심으로)'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산업폐수과 김성동사무관은'폐수배출시설 허가제도 개선방안에 관한 조사'라는 논문으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남재우 해외협력과장은 'ODA를 통한 환경산업 대외진출 방법'△신관호 교통공해과장은 '환경보전림에 관한 연구' △하수도과 최문영 사무관은 '불량매립지로 인한 주변환경 오염실태 및 복구방안에 관한 연구'로 장려상을 받았다.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무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반기별로 환경정책 연구논문을 제출토록 해온 환경부는 이번 상반기중 모두 1백19편의 논문을 제출받아 1차로 22편을 선정한 데 이어 최종적으로 6편을 엄선했다.

환경부는 수상논문을 비롯, 1차 심사를 통과한 논문을 책으로 발간해 환경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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