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의 정주(정주)의식을 고취키위해 상주시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사업비 부족으로 농민들이 신청한 물량에 비해 배정량이 턱없이 적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상주시에 따르면 역내 주거환경개선 대상동수는 주택개량이 7천2백83동,부엌개량 1만2천7백14동, 변소개량 1만3백72동, 변기개량 1백동등 3만4백69동이다.
그러나 작년까지 실적은 주택개량 1천3백17동, 부엌개량 7천7백61동, 변소개량 4천6백10동, 변기개량 75동등 모두1만3천7백63동으로 전체 주거환경대상동수 대비 25%밖에 안돼 매우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이처럼 개량을 원하는농민들의 의욕에도 불구, 농어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부진한 것은 해마다 신청희망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배정되는 농협융자와 도비, 양여금등 정부지원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따라서 도·농간의 격차를 해소, 농어민들의 정주의욕을 고취시키는 차원에서도 정부의 대폭적인 예산지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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