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현재 광전 및 타임 점멸방식으로 돼있는 가로등 점멸방식을 일괄점소등 및 감시관리방식인 원격감시 제어 시스템으로 바꾸기로 했다.시의 이같은 계획은 현재의 광전 및 타임 점멸방식은 우천시 불이 자주 꺼지는등 에너지소비가 많고 고장위치 파악이 제대로 안되는등 관리상의 문제가 많기때문이다.원격 제어시스템은 근거리의 점멸기들을 무선 안테나로 연결한후 전화선로를 이용,중앙통제소에서 일괄점소등은 물론 간단한 고장과 고장위치등을 파악할 수 있는 최신형 방식이다.
시는 우선 중구에 설치된 2천3백여개의 가로등을 원격감시제어시스템으로바꾸고 97년까지는 시전역의 가로등을 이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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