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앞으로 반상회 폐지 여부를 신중히 검토키로 했다.영천시는 제6회 임시회에서 의원들이 반상회 개최가 형식적이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정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고 있어 폐지 용의가 있느냐고 한 질의에 대해 앞으로 주민 설문조사나 여론을 청취, 결정하겠다고밝혔다.영천시는 관내 1천5백14개반중 매월 50% 정도만 반상회를 개최해왔다고 밝히고 이 때문에 비효율적이란 소리를 듣고 있다는 것.
그러나 영천시는 올들어 반상회를 통한 보건, 위생건의가 31건이나 돼 반상회 활용반 단위도 상당수 있다고 밝혔으나 지자제실시 이후의 변화된 주민여론을 신중히 받아들여 반상회 개최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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