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농촌진흥원은 비닐하우스 재배 작물에 시비량 과다등으로 토양염류장해가 높아지고 있어 사전대책을 세우도록 농가지도에 나섰다.농촌진흥원에 따르면 농가 시비량을 조사한 결과 고추의 경우 질소는 3·5배, 인산은 3·8배, 칼리는 2·6배 많이 시용돼 토양염류 농도를 높인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염류 장애를 막기위해서는 관수(물대기)를 30~40일 실시하든지, 유기물 시용 40~50㎝깊이의 흙뒤집기를 실시해 비료 주는양을 토양에 따라 적정량을조절해야 막을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농촌진흥원은 8월과 9월 비닐하우스 재배에 대비해 주산지를 중심으로 전문지도사를 배치, 토양염류 장해대책 사전지도를 펴 피해를 줄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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