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미오픈양궁-구미라, 2관왕 명중

구미라(동서증권)가 제111회 전미오픈 양궁대회에서 여자개인,단체전을 석권했다.구미라는 11일 미국 오하이오주 마이애미대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개인전결승에서 전 국가대표이자 팀 동료인 강경옥을 106대105 1점차로 힘겹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뒤 단체전에서도 일본을 239대231로 꺾어 2관왕 타이틀을 획득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개인전 3, 4위 결정전에서는 전대표 조윤정이 박명화를 107대103으로 이겨동메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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