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전대통령은 광복50주년인 15일 박영수전청와대비서실장, 장세동전안기부장, 안현태전경호실장, 박희도전육군참모총장등 측근들과 함께국립묘지를 참배.전씨는 이날아침 이들측근들과 현충탑, 이승만 박정희전대통령의 묘소및상해임시정부 요인 묘역등을 차례로 참배.
전씨는 퇴임후 매년 연초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묘지를 참배하기는했으나 광복절에 국립묘지를 찾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 측근은 전씨의 이날 국립묘지 참배에 대해 "매년 맞이하는 광복절과는달리 금년은 광복 5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이라는 점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에 대한 고마움과 경의를 표하고 그 뜻을 기린다는 차원에서 국립묘지를 참배하게 됐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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