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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복수선출구 의원 불협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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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화양읍 소라리 주구산(주구산) 동편 암반위에 조선총독부가 지기(지기)를 끊기 위해 박아놓은 쇠말뚝을 뽑은 지점에 전국 처음으로 표석비를건립, 15일 오전 11시 '광복50주년기념 쇠말뚝 뽑은 곳 표석비 제막식'을가졌다.이날 표석비 제막식을 가진 쇠말뚝은 지난 2월10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견해 학계.사학자등이 현지를 확인, 같은달 14일장비등을 동원해 3시간에걸친 철거작업으로 뽑았는데 지름 3㎝, 길이 1m이다.

표석비의 받침석은 화강석, 비석은 오석으로 가로 60㎝, 세로 40㎝의 규격인데 비석 앞면은 '광복 50주년 기념 쇠말뚝 뽑은 곳'이라고 새겨져 있고뒷면은 '일제가 지배했을때 우리나라의 중요 명산곳곳에 지기(지기)를 끊기위해 쇠말뚝을 박았다/이곳 용각산 지맥인 주구산(주구산) 하단부에도 청도의 발전을 막고 훌륭한 인물이 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일본인들이 박은 쇠말뚝을 발견하여 1995년 2월14일 길이 1m, 굵기 3㎝의 쇠말뚝을 뽑았다'라고새겨져 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상순 청도군수를 비롯 군내 각급기관단체장, 향토사학가, 주민등 3백여명이 참가했는데 참가자 모두가 일제의 가증스런 행위에 분노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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