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이동걸특파원]지난달 25일 파리의 생 미셸 지하전철역 폭탄테러사건을 수사중인 프랑스 사법당국은 21일 스웨덴에 망명중인 알제리 국적의 한회교지도자를 사건의 주요 용의자로 조사했다.프랑스의 TV및 방송보도에 따르면 생 미셸 사건담당인 장 프랑수아 리카르판사가 이날 스톡홀름에서 스웨덴당국의 승인 아래 알제리의 과격파 회교단체인 회교무장단(GIA)의국제담당 책임자중의 한명인 압델크림 데네시라는알제리인을 신문했다.
지난 80년대 아프가니스탄에서 구소련군과의 전투에 참가한 후 알제리로귀국한후 회교원리주의단체의 간부로 활약해온 데네시는 생 미셸사건의 제1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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