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때려치우고 장사나 해봐"우리나라 봉급생활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보는 생각을 성공시킨 사업가의이야기가 책으로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세대가 아니라도 한번쯤은 들러봤을 외식업체 '피자헛'을 한국에 들여와 외식산업의 신기원을 이룩한 성신제회장. 이 책에는 그가 직장을 박차고 나와 단돈 7만2천원을 쥐고 두뇌와정열만으로 오늘날의 성공을 이룬 과정이 낱낱이 담겨있다. 영어를 배우다가한국 최초의 모르몬 교도가 될 뻔했던 이야기나 처음 설립한 회사의 도산소식을 듣고 미국케네디공항에서 눈물을 삼켰던 일화등이 한편의 소설처럼 흥미롭게 펼쳐진다. 또한 종업원 교육, 매장운영, 정신무장, 맛관리, 상표, 가맹점 실태를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해 외식사업을 시작하려는 이들에대한 조언도 잊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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