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주먹계의 대부 조일환씨가 격동의 시절을 살아오면서 정치와폭력계에 휩싸였던 과거를 털어놓은 실명장편소설 '불의 아들'(전3권)이 문예마당에서 출간됐다. 조일환 김두한 김동회 최창식 모경호 신상준 박충규임수복 장성길 강동수 유지광 양산박 엄삼탁 조양은 김태촌외에도 도요히사등 50년대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먹계를 휩쓸었거나 관련된 인물들이 소설에 등장한다. 암흑가 조직간의 무참한 살인극과 검은 커넥션, 정치꾼들의협잡과 주먹들과의 거래, 주요정치인 암살계획과 관련한 숱한 음모들을 낱낱이 드러내고 있다. 삼성그룹과 사카린 밀수사건,워커힐 카지노 및 속리산카지노사건, 삼청교육대, 범죄와의 전쟁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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