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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량 줄어… 보리비율은 그대로 유지 부식비는 대폭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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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군인, 경찰, 교도소 재소자 등에 급식용으로 제공되는 쌀이 전량일반미로 지급된다.또 최근 쌀 소비량이 점차 감소, 지급된 쌀이 남아도는 점을 감안해 전체급식량을 약간 줄이고 그대신 부식비를 대폭 현실화하기로 했다.재경원에 따르면 군인의 경우 일반미 대 통일미의 비율을 올해에는 80% 대20%로 높였으나 내년부터는 1백%를 일반미로 통일, 일반미 90%와 보리 10%로급식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급식량은 1인당 하루 8백28┽에서 7백45g으로 10%를 줄이는 대신 그동안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부식비를 현실화, 1인당 부식비를 1천7백46원에서 1천9백6원으로 9·2% 올리는 등 급식비를 1인당 하루 2천8백91원에서 3천96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경찰에 대해서는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쌀 90%, 보리 10%의 비율은그대로 유지하되 쌀을 일반미 60%와 통일미 40%에서 전량 일반미로 바꾸고급식량은 군인과 마찬가지로 10%를 줄이는 대신 부식비는 현행 1인당 하루 1천4백9원보다 14·1%가 많은 1천6백8원을 지급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교도소나 소년원 재소자에 대해서는 쌀·보리 비율을 내년부터80%대 20%로 쌀의 비율을 높이면서 전량 일반미로 바꿔 지급하고 부식비도 1인당 하루 8백2원에서 9백8원으로 13·2% 인상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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