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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가스폭발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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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2시55분쯤 포항제철소내 제2화성공장(코크스공장)에서 암모니아정제탱크 상부해체작업중 가스가 폭발, 작업중이던 박홍식씨(31)등 6명이25m높이에서 떨어져 숨지고, 이행진씨(38)가 크게 다쳤다.이날 사고는 포철계열사인 포스코개발의 하청을 맡은 인방산업 근로자들이암모니아 정제탱크의 뚜껑제거작업을 하다 갑자기 새어나온 가스가 인화성물질에 의해 폭발해 일어났다.

사고가 난 제2화성공장 2호기 암모니아탱크는 포철이 제철소내 코크스공장합리화공사를 위해 보수작업을 벌이던 중으로 지난해 8월부터 설비전문업체인 인방산업에 하도급, 공사를 벌여왔다.

포항남부경찰서와 포항지방노동사무소는 인방산업현장소장 전유일씨등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과 안전관리소홀여부에 대해 조사중이다.포스코개발은 지난달 25일에도포항제철소내 코렉스공장 신축공사를 벌이면서 대형타워 크레인이넘어져 하청업체인 삼진공작근로자 이종구씨(34)등5명이 크레인에 깔려 숨지게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사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박홍식(31·포항시 북구 기북면 용기리 406) △김장현(36·포항시 남구대도동 86의2) △장경보(26·포항시 북구 흥해읍망천리 195의1) △최부열(34·포항시 북구 청하면 덕천리 205) △채남석(47·포항시 남구 해도2동 부광주택 305호) △이호채(27·울산시 울주군 농소읍 상만리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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