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순흥~부석거액을 들여 새로포장한 영주~순흥~부석간을 잇는 지방도로에 중앙선을 표시하지 않아 각종차량들이 마구잡이로 운행, 잦은 교통사고를 빚고 있다.영주시는 지난 84년 관광도로인 영주~순흥~부석간 26㎞ 도로를 3억3천여만원을 들여 확·포장하고 지난해에는 2억여원을 들여 덧씌우기 포장을 하는등 말끔히 단장했다.
그러나 중앙선을 표시하지 않아 대부분의차량들이 곡각지점에서 운행차선을 지키지 않고 반대차선을 침범, 올들어 4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1일 영주시 순흥면 지동리에서 권우영씨(51·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와 강본민씨(55·대구시 북구노원동)의 차량이 교행중 접촉사고를 빚었으나 중앙선이 없어 잘잘못을 두고 시비를 빚는등 큰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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