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종필총재는 25일 대구지역 무소속연합체 일원인 이정무전의원과안영기경산대학원장이 입당하자 "당세확장에 큰 보탬이 됐다"며 크게 고무된표정.김총재는 특히 전날 대구와 경북의 지구당개편대회에 언급, "지난번 방문했을때보다 열기가 훨씬 높은 것을 새삼 확인했다"며 "두분이 우리와 정치생명을 같이하겠다고 결정해줘 고맙다"고 사의를 표시.
이에 한영수총무는 "어제 개편대회에서 대구.경북이 완전히 우리영토임을확인했다. 내년 총선에선 우리당이 제1당이 될 것"이라고 했고 조부영총장은"요즘 대구지역에서 자민련에 들어오려는 사람이 왜 이리많나"라고 주장.이전의원은 입당에 대해 "지금 T.K인사들이 새 당을 만드는 것은 정치적으로 명분이 없다"며 "나의 입당은 늦어도 8월말까진 행동을 결정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자민련에 대한 지역의 무난한 평가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배경을 설명.
한편 최근 조직책 선정문제등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알력을 빚고 있는 조총장과한총무는 이날도 "서산일보 기자냐 인천일보 기자냐" "15대때 큰 역할을 하게 되면잘 봐달라"고 서로 뼈있는 농담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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