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외두뇌유치.투자촉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통상산업부는 외국기업의 한국내 투자를 촉진하고,해외고급두뇌를 유치하는데 장애가 되는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국제영업활동지원법'을 제정키로했다.28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이 법은 내년 봄 임시국회 통과를 목표로 제정작업이 진행중이며 국내산업의 발전을 위해 초청된 외국인 고급두뇌들은 내년 하반기부터 이 법에 의해 거주기간, 부동산보유 등과 관련, 각종 혜택을받을 수 있게 된다.

통산부는 이 법에 국내에 장기거주하면서 연구활동 및 기술이전 등을 할외국인고급두뇌에 대해서는 특별신분증인'그린카드'를 발급하는 한편 국내거주조건과 관련, 화교에 준하는 대우를 한다는 원칙을 명문화할 계획이다.국내 거주 화교들은 현재 3년마다 거주기간을 연장만 하면 얼마든지 국내에 살수 있는 등 실질적으로 체류기간에 상한이 없다.

이들은 또 2백평 범위 안에서 1가구 1주택을 보유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보유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의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신용카드도 발급받는 등일상생활에 큰 어려운 점이 없다.

통산부는 또 외국기업의 국내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해서는 노동조합의 활동을 예외적으로 제한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이 제정법에삽입하는 문제도 신중히 검토중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