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매립장에 반입되는 쓰레기의 절반가량이가연성으로 소각장설치가시급한 실정이다.인구 50만명인 포항시의 경우 1일 총 5백t의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이중 포항시내에서 발생하는 3백60t 정도가 포항시 남구 호동쓰레기매립장에매립되고 있다.
그러나 포항시에는 현재 쓰레기소각장이 없어 대부분의 가연성쓰레기가 매립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인해 지난해 매립완료된 북구 양덕동쓰레기매립장에 이어 오는 99년5월까지 매립하는 남구 호동쓰레기매립장도 현재 25%의 매립률을 보이고 있어 또다른 매립장부지 건설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포항시관계자는 "1일2백t 처리능력의 소각장을 설치하는데 3백억원이라는 엄청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내년도에 우선 타당성조사를 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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