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날로 늘어가는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매연과다 발생차량'에 대해 주민들의 신고를 접수받아 조치하는 등 지도단속을강화키로 했다.지난 7월말 현재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총 69만대로 지난 89년에 비해 6년동안 약4배가 증가하여 전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24%를 차지하고 있어자동차가 대기 오염 주범으로 판단 강력히 단속키로 했다.
주민들의 매연차량 식별요령은 화물, 버스의 경우 번호판이 희미하게 보일정도로 매연을 내뿜는 차량이며, 승용차, 택시는 회색연기를 내뿜는 차량으로 매연차량 발견 즉시 발견일시와 장소, 차량번호를 알아서 시군 민원실에비치된 신고엽서나, 전화, 팩스등으로 시청, 군청의 환경보호과나 도청 환경관리과(전화:0551-79-2452)에 신고하면 된다.
이에대해 경상남도관계자는 매주 화요일 '매연추방의 날'로 지정 매연과다발생차량을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하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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