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및 23개시군 공직자윤리위원회는31일 신규등록자 3백38명, 변동신고자 3백3명등 6백41명의 공직자에 대한 재산등록및 변동사항을 공개했다.이의근경북지사는 지난 4월19일 청와대 행정수석 퇴임당시 재산가액에서법정선거비용 충당등으로 2천4백17만원이 감소한 4억9천8백74만원을 신고했다.도내 기초단체장 가운데 고액 신고자는 엄태환봉화군수 33억6천만원, 최재영칠곡군수 11억5천만원, 최희욱경산시장 9억3천만원등이었으며 정해걸의성군수가 3천9백만원으로 가장 적은 재산액을 등록했다.
민선 시장·군수의 평균재산액은 5억5천만원으로 집계됐다.최초재산등록을 한 56명 도의원 평균재산액은 5억2천9백만원(총재산가액은2백96억원)으로 최억만의원(민자비례대표)이 45억3천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조동훈의원(경주)은 마이너스 1억6백17만원으로 가장 적었다.또 재산변동신고자중에서는 강석호 전도의원이1백18억7백만원으로 가장많은 재산액을 기록했다.
시군의원중에는 경주시 박재우의원이 96억2백만원으로 최고액을, 영천시권문호의원이 마이너스 2억1백만원으로 최저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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