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후쿠오카유니버시아드-이진택 금메달 보인다

95후쿠오카유니버시아드에서 잘 싸운 유도 수영체조 등 한국선수단 1진 49명이 30일 귀국했다.한국선수단은 이곳의 무더운 날씨와 선수단의 지루함을 덜어주기위해 선수들의 요청에따라 30일 이미 경기가 끝난 이들 3종목 선수들을 귀국시켰다.이날 귀국하는 선수단에는 단체전을 합쳐 모두 6개의 금메달을 따낸 남녀유도선수들과 수영 사상처음으로 세계규모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지상준,남자체조 개인전 평행봉에서 우승한 정진수 등 한국의 금메달리스트들이 모두 포함돼 있다.

○…한국이 금메달을 기대하고있는 남자 높이뛰기에는 당초 출전 신청을냈던 쿠바의 세계기록 보유자 소토마요르가 출전치 않아 이진택의 금메달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진택은 이종목 22명의 선수중 2m33으로 두번째 좋은 기록을 갖고 있어제기록만 내준다면 금메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있다.○…대회조직위원회는 선수들의 기권을 방지하기위해 출전신청을 했다가사전에 기권을 통보하지 않은 선수에 대해서는 4천엔(약 3만원)의 벌금을부과하기로 하고 30일 10명의 선수에 대해 벌금을 물도록 통보.또 공식항의를 할때도 대회조직위는 역시 4천엔의 공탁금을 받고 있는데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이 돈은 찾을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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