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통화면 외국의 인기상품을 국내대리점을 거치지않고 가정으로 바로배달해주는 외국 통신판매회사가대구에도 상륙, 외국상품 수입 홍수시대를예고하고있다.현재 국내에 상륙한 외국통신판매회사는 영국의 프리맨스, 프랑스의 라르드뜨, 미국의 시어스 계열사인 '사퍼이미지'가 있으나 이중 최근 대구에 개점을 한업체는 프랑스의 라르드뜨.
라르드뜨는 일년에 두차례 발행하는 카탈로그를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소비자는 카탈로그를 보고 전화로 상품을 주문하면 본국에 의뢰, 10~15일뒤에 가정으로 배달하는 시스팀으로 운영되고있다.
현대 대구점에서는 회원에게 카탈로그를 연 1만4천원에 판매하고 비회원에게는 한권에 8천원에 판매하고있는데 카탈로그 페이지만도 1천페이지에 이를뿐아니라 상품은 1만점에 이른다.
주요상품은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속옷, 침구류, 잡화, 핸드백, 커튼,액세서리등이 있으며 카탈로그외에 국내서 이해를 돕기위해 제작한 카탈로그가 함께있어 제품설명을 이해하는 요령과 상품 가격계산법이 있다.가격은 카탈로그에 있는 현지가격에 운송료와 관세 국내 대리점비용을 포함한 선에서 결정, 카탈로그에 적혀있는 현지가격에 45%를 더 붙인다. 그러나 통신판매는 재고부담도 없고 무점포로 운영되기때문에 국내점포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싸다.
문제는 반품. 현재 통신판매 회사에서는 반품도 받고 소비자가 원하면 전액환불을 하고있으나 카탈로그와 다른 질의 차이와 국내인과의 기호차이등으로 반품할 가능성은 높은편이다. 그리고 반품시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많은 번거로움이 따른다는것이 이를 이용해본 소비자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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