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서울컵 국제여자핸드볼대회에서 한국이 2연승으로 단독선두에 나섰다.전날 프랑스를 대파했던 한국은 31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6개국풀리그 이틀째 경기에서홍정호, 임오경(이상 7골), 오성옥, 김은미(이상 6골)가 고른 득점포를 가동해 장신의 미국에 30대23으로 쉽게 이겼다.전반에만 5골을 뽑은 홍정호의슛이 상대 그물을 흔들어 13대10으로 앞선한국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내리 3골을 내줘 동점을 허용, 위기를 맞았으나GK 문향자의 선방을 디딤돌로 특유의 속공이 살아나면서 쉽게 승기를 잡았다.앞선 경기에서는 약체로 꼽히던 프랑스가 한국과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러시아에 24대23, 1점차의 역전승을 거두는 파란을 연출했다.◇이틀째 전적
△풀 리그
한 국 30-23 미 국
(2승) (1승1패)
프랑스 24-23러시아
(1승1패) (1승1패)
덴마크 36-21중 국
(1승1패)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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