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관광.위락시설단지인 경주 양남관광단지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경북도에 따르면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양남관광단지 개발계획이 최근 확정됨에 따라 3일부터 본격적인 기반공사가 시작됐다는 것.
경북도는 양남면 신대리 일대 1백10만평의 부지매입이 최근 완료되자 개발계획을 확정고시하는 한편 1차로 이달부터 내달말까지 진입로.배수로.부지정지등 기반공사를 완료키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민자 2천8백2억원을 유치, 동물원.화훼공원.승마장.공공시설.상가시설을 갖춘 관광목장지역 21만평을 조성할 예정이다.또 22만5천여평 부지를 운동오락시설.휴양시설등 위락지역으로 조성하는한편 28만6천여평의 자연휴양림을 조성, 청소년심신수련및 가족단위 휴양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18홀 골프장.노인휴양시설.콘도등의 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유승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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